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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통산 93골' 호날두, 역대 최다골 경신까지 17골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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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A매치 90골 고지를 넘어서면서 이제 세계 최다골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LFF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B조 4차전에서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4골을 폭발시켰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포르투갈은 리투아니아를 5-1로 제압했다.

이 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1-1로 팽팽하던 후반 16분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21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도움을 받아 일찌감치 해트트릭을 신고했다. 10분 뒤에는 또 한번 실바의 어시스트로 호날두가 4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포르투갈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프로 데뷔 이후 54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대표팀에서는 8번째 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했다. 그는 리투아니아전 4골을 통해 A매치 93골을 마크하면서 100골 달성에 단 7골만 남겨두게 됐다. A매치 최다골 기록인 이란의 전설적인 공격수 알리 다에이의 109골에도 16골차로 추격하게 됐다. 유럽 무대에서 줄곧 활약한 호날두와 아시아에서 뛴 다에이의 기록을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기록적인 면만 놓고보면 분명히 넘어야 할 산은 맞다.

34세의 호날두는 아직도 폭발적인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소한 2022카타르월드컵까지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3년 정도 A매치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A매치 최다골 경신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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