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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POP초점]이하늬♥윤계상, 6년 공개 열애→때아닌 결별설 해프닝..결혼까지 직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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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윤계상, 이하늬/사진=헤럴드POP DB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이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설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결별설의 시작은 이하늬의 SNS 게시글로 비롯됐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하늬는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 하루 충실할 수 밖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하늬는 글과 함께 5년 전 반려견 '감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다소 의미심장해 보이는 심경글에 의문을 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등의 문구가 공개 열애 중인 윤계상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 시작했고 이는 곧 결별설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11일 윤계상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결별설은 모두 오해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그러면서 "사실 사진은 5년 전 사진이다. 이하늬 씨가 과거 사진을 우연히 보고 반려견과의 추억에 젖어서 쓴 글이다"며 "윤계상 씨와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을 해명했다.

이하늬가 우연히 발견한 5년 전 사진을 보고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글이 뜻하지 않게 윤계상과의 결별설을 불러 일으킨 것. 두 사람의 결별설은 소속사의 빠른 부인으로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앞서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후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만큼 조용하게 사랑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커플로 손꼽히게 됐다. 두 사람은 커플 반려견을 키우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해오기도 했다.

이하늬의 반려견의 이름은 '감사'고 윤계상은 감사와 같은 종의 반려견 '해요'를 키우고 있다. 두 반려견의 이름을 합치면 '감사해요'가 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유기견이었던 감사와 해요를 입양해 키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은 6년이 지난 지금도 이상이 없다. 긴 연애 기간 탓인지 때아닌 결별설 해프닝을 겪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굳건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윤계상, 이하늬 커플을 바라보며 팬들은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이 적지 않은 나이인데다가 긴 기간 연애를 해왔기에 두 사람을 향해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결별설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던 윤계상과 이하늬 커플. 과연 두 사람은 6년 열애의 결실로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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