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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창열 출연할까? TV조선 ‘미스터트롯’ 향한 뜨거운 관심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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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미스트롯’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이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양측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TV조선 측은 MK스포츠에 “‘미스터트롯’ 제작진에 확인한 결과 김창열 외 다수의 가수들이 지원했다”며 “현재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제작진이 오디션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은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미스트롯’의 남자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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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이 <미스터트롯>을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송가인부터 하유비, 김소유 등 다수의 트롯여신을 배출했기에 ‘미스터트롯’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김창열의 지원 소식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김창열 측은 다른 입장을 보였다. 김창열 측은 “‘미스터트롯’에 지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참가를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지원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몇 달 전 ‘미스터트롯’ 측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농담으로 주고받은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라고.

소통의 오류일 것으로 보이지만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대중은 김창열의 지원을 기대하고 ‘미스터트롯’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 향후 방송될 ‘미스터트롯’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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