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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영국 브렉시트당 나이절 패라지 대표가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차기 총선에서 선거 협정을 맺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패라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조만간 총선일 열릴 것이라며 만약 존슨 총리가 유럽연합과 완전히 단절하는 브렉시트를 추진한다면 선거 협정을 맺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패라지 대표와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보수당 고위 관계자도 패라지 대표가 정부 근처에 둘 적절한 인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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