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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기대 김명관,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 行…세터 역사상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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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민경훈 기자]김명관 (경기대)이 한국전력으로 지명된 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OSEN=청담동, 이종서 기자] 경기대 김명관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영광을 누렸다.

김명관은 리베라호텔 서울 베르사이유홀에서 '2019-2010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올해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직전년도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3팀은 확률추첨(7위 50%, 6위 35%, 5위 15%)을 통해 1라운드 선발 순위를 정하고, 나머지 상위 4팀은 직전년도 시즌 최종순위의 역순으로 선발 순위를 정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으로, 3라운드는 2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으로, 수련선수는 최종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최하위였던 한국전력은 가장 먼저 구슬이 나와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고, 경기대 세터 김명관의 이름을 불렀다.

김명관은 2018년 AVC, 2017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했었고, 2016년에스는 청소년 U-20 대표팀에 선발 되기도 했다.

세터가 전체 1순위로 뽑힌 경우는 2016-2017년 황택의(KB손해보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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