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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지GO’ 김승수·윤택·김병만, 원시부족 라니족의 전통과 현대 몸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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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오지GO’ 라니족의 비밀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지GO’에는 김승수, 윤택, 김병만이 라니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계곡에서 샤워를 할 때 세탁세제와 면도기를 쓰는 라니족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병만은 “책에 나오는 라니족이 아니라 2019년 지금 이 순간을 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것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라니족의 현대문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라니족은 라이터를 사용해 불을 피웠던 것. 김승수와 윤택은 장작을 이용해 인두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인두로 나무를 지져 입간판까지 만들기로 결심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입간판을 만들던 김승수와 윤택에게 메릴리나는 검은 음료를 가지고 왔다. 윤택은 검은 음료가 커피라는 사실에 반색했고 김승수는 이를 마시더니 “맛있어”라고 인정했다.

두 눈이 번쩍 뜨이는 카페인의 위력에 윤택은 “인도네시아가 커피가 유명한 건 알지만 별다방 콩다방 저리가란데. 어디서 났어요?”라고 물었다. 메릴리나는 “아래마을 부족민에게 커피를 얻어 와서 먹어요”라고 밝혔고 윤택은 “너무 좋다. 이 순간이 너무 황홀해”라고 기뻐했다.

이어 김승수와 윤택, 김병만은 지금까지의 소회를 밝혔다. 윤택은 “오기 전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 잘 몰랐어”라며 “너무 행복하고 재밌어. 서로를 이해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하잖아”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라니족과 더 친해진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점심시간, 라니족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받은 밥과 미나냉가 나물을 대접했다. 김병만은 “미나리 향인데?”라며 맛있게 식사했다. 윤택은 라니족과 동화되려고 손으로 먹었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라니족은 숟가락을 사용했다.

김병만은 라니족이 만든 미나냉가의 감칠맛을 궁금해했다. 라니족은 식용유와 조미료를 꺼내들었고 세 사람은 의외의 재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승수는 “외진 곳이지만 현대문명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침투해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후 윤택과 김승수는 아이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놀았다. 김병만은 기손에게 나무타기 실력을 보여줬다. 기손은 “엄마 이 사람이 나무를 타요”라고 놀라며 자신도 나무에 올랐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나무 위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윤택과 김승수는 전통과 현대의 중심에서 고민 중인 웨미론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줬다. 웨미론은 “코테카는 우리의 전통이에요”라면서도 “학교에 갈 때는 옷을 입고 이곳에 돌아오면 다시 코테카를 차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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