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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손흥민, 케인-노이어와 함께 UCL B조 통합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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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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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통합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2019-2020시즌 UCL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혼합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좌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케인보다 토트넘에 더 중요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는 어느 정도 분명히 맞는 얘기”라며 “지난 시즌 손흥민의 골은 토트넘의 결승행에 필수적이었다. 그가 다시 할 수 있을까?”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UCL 8강서 우승후보 0순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골을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2골을 포함해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하며 예열을 마쳤다.

한편, 통합 베스트11은 뮌헨이 6명, 토트넘이 5명 포함되며 양분했다. 토트넘에선 손흥민을 비롯해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탕귀 은돔벨레,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한 자리를 차지했다.

뮌헨은 공격수 세르쥬 나브리,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수비수 루카 에르난데스, 니클라스 쥘레, 조슈아 키미히,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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