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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17일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패션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한나(Robyn Rihanna Fenty)가 내한한 가운데, 그가 진행했던 행사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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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명동 신세계 면세점에 자신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입점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리한나는 글로벌 뷰티파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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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가 주최한 본격적인 행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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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펜티 뷰티' 측이 초대한 국내외 인플루언서 손님 300명과 롯데면세점 VIP 고객 100명, 티켓을 구매한 일반 유료 참여자 200여 명 등 , 총 600여 명의 사람들이 리한나를 보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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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펜티 뷰티'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리한나가 직접 모델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며 노하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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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한나는 자신이 주최한 행사에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우려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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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후 5시로 예정되어있던 행사는 약 2시간 30분 뒤인 오후 7시 30분경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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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는 행사장에 도착한 후 곧바로 무대에 올라, 자신을 기다리던 사람들을 향해 "기다리게 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뒤 "교통체증으로 두 시간 넘게 차 안에 갇혀 있었다"고 행사 지연의 원인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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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직접 모델에게 화장해주며 노하우 전수
교통체증으로 2시간 넘게 모습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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