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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종합]양준혁, 性 스캔들 일파만파→'뭉쳐야 찬다' 측 "확인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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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양준혁/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양준혁 해설위원에 대한 성사생활이 폭로됐다. '뭉쳐야 찬다' 측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아직 확인 중이다.

18일 한 익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양준혁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며 "첫 만남에 구강XX 강요부터 몇 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지 않냐"고 폭로했다.

이어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보라"며 양준혁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자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양준혁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이슈를 낳았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양준혁은 프로야구 해설위원 활동과는 별개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등에 출연하며 순박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왔다. 때문에 양준혁을 향한 폭로글은 더욱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일.

하지만 이에 대해 양준혁 측은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기에 SNS 글의 진실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래서일까. 이 내용을 접한 뒤 JTBC '뭉쳐야 찬다'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 해당 건에 대해서 확인된 바와 전달받은 바가 없다"며 "우선적으로 제작진의 입장을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양준혁의 입장이 나오지 않았기에 '뭉쳐야 찬다' 측에서도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할 수 없는 상황. 우선 사건의 진위 여부 파악이 급선무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준혁은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며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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