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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시크릿 부티크' 첫방-김선아-등장인물-인물관계도-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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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SBS '시크릿 부티크' 포스터


배우 김선아 주연의 '시크릿 부티크'가 첫 방송된다.

18일 방송되는 SBS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제니장 역할을 맡은 김선아는 강남 최고 부티크를 운영하는 상류층의 문제를 은밀히 해결하는 정재계 인맥의 비밀 보고다. 아군일 땐 가장 든든한 존재이자 적군일 땐 가장 두려운 존재인 셈이다.

장미희가 연기하는 김여옥은 '데오 그룹의 여제'이자 욕망의 화신과도 같다. 단단하고 여유롭기까지 한 카리스마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지위에 오른 인물이다.

위예남 역의 박희본은 데오가 장녀로서 제니장에 대한 동경과 애증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다. 한때는 가장 의지했지만 엄마 여옥이 비교의 눈길을 보내면서 흑화하는 것.

이외에도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류원, 류승수, 한정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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