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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맨유는 20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서 아스타나와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1차전을 치른다.

맨유의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이 시작된다. 맨유는 AZ 알크마르와 아스타나, 파르티잔 등 무난한 조에 편성됐고, 수월한 조별리그 통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첫 경기부터 신예들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주면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맨유는 래쉬포드를 비롯해 그린우드, 고메스, 총, 프레드, 마티치, 로호, 존스, 튀앙제브, 달롯, 로메로를 선발로 투입한다.

사진=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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