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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UEL 리뷰] '도안 교체 출전' PSV, 스포르팅 3-2 제압...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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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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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 국가대표 도안 리츠가 교체 출전한 PSV 아인트호벤이 스포르팅을 제압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PSV는 20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스포르팅CP를 3-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PSV는 첫 승을 신고했다.

D조에서 유력한 1위 후보 PSV와 스포르팅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PSV는 마렌을 비롯해 벨긴, 브루마, 이하타렌, 로사리오, 헨드릭스, 둠프라이스, 보스카길, 바움가르틀, 비에르게베르, 조엣을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스포르팅 역시 비에토, 아쿠나, 볼라시에, 웬델, 둠비아, 루이스, 페르난데스, 로시어, 코아테스, 네투, 헤난이 선발로 나섰다.

선제골의 몫은 PSV였다. 전반 19분 이하타렌의 패스를 받은 마렌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PSV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25분 코아테스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두 골을 달아났다. 스포르팅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 38분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추격했다.

후반 들어 PSV가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3분 이하타렌의 패스를 바움가르틀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다시 두 골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PSV는 후반 19분 가크포, 후반 33분 도안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고, 스포르팅은 후반 37분 멘데스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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