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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 필요한 토트넘…'레스터 킬러' 손흥민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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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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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 토트넘 핫스퍼)이 여우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5라운드까지 성적은 토트넘이 3위, 레스터 시티가 5위. 단 승점은 5점(2승2무1패)으로 같다.

토트넘은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2대2로 비겼다. 2골을 먼저 넣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손흥민의 어깨가 무겁다. 포체티노 감독은 체력 안배를 위해 올림피아코스전에서 손흥민을 교체로 투입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멀티골로 상승세를 탄 손흥민이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체력 안배를 우선했다. 그만큼 레스터 시티전에서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도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홈페이지는 "손흥민의 스피드와 움직임이 레스터 시티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손흥민의 세부 기록들을 공개했다. 스프린트 횟수를 비롯해 유효슈팅 등 부문에서 토트넘 내 최고였다.

홈페이지는 "손흥민보다 유효슈팅(평균)이 많은 선수는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아스널)이 유일하다"면서 "레스터 시티가 손흥민 대처법을 찾지 못한다면 2연패를 당할 것이다. 현 시점 토트넘 7번은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대가 레스터 시티라는 점은 손흥민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 킬러다.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9경기(정규리그 7경기, FA컵 2경기) 5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만든 감아차기 골은 미국 NBC 스포츠가 선정한 2018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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