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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오뉴스] 박문성, "히딩크 경질 중국축구팀, 축구계 7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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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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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2부는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합니다. 축구와 피파에 대한 궁금증이라면 뭐든지 질문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게스트 모셔보죠. 박문성 축구해설위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하 박문성): 안녕하세요.

◇ 최형진: 오늘 FIFA 랭킹 이야기 해봅니다. 어제 FIFA 랭킹이 발표됐는데 우리나라가 37위입니다.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던 거죠?

◆ 박문성: 네,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우리가 37위인데, 뒤에도 이따 말씀드리겠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FIFA 랭킹이라고 하는 게 무슨 큰 의미가 없었어요. 그냥 상징성 정도였고. 저는 개인적으로 중계하면서도 예를 들어서 중계에 자막 같은 거 쓸 때 상대는 FIFA 몇 위다, 우리는 몇 위다, 이런 것에 대해서 별로 의미를 안 뒀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유럽에 우리가 진출할 때라든지, 아니면 월드컵 지역예선이나 월드컵 조편성 같은 것 할 때 이게 쓰여요. 신경이 좀 쓰이는 대목인데. 우리가 그래도 30위대를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 최형진: 이 정도면 잘한다고 볼 수 있습니까?

◆ 박문성: 잘하죠. 우리 FIFA에 있는 모든 나라, 가맹한 나라를 다 합치면 200개 국가가 넘습니다. 그중에 1등부터 있는데 우리가 37등이란 이야기니까 잘하는 거죠, 이 정도면. 전교 석차 37이잖아요, 200명 중에.

◇ 최형진: 1위는 벨기에 그대로고요, 2위와 3위 자리가 서로 바뀌었습니다. 프랑스가 2위, 3위가 브라질인데. 이외에도 또 주목해서 봐야 할 국가가 있다면요?

◆ 박문성: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예를 들어서 4위 잉글랜드, 5위 포르투갈, 6위 우루과이, 7위 스페인, 8위 크로아티아, 9위 콜롬비아, 10위 아르헨티나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팀들의 공통점이 뭐죠? 유럽 아니면 남미. FIFA 랭킹을 산정하는 것에 저는 약간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뭐냐면, 쉽게 얘기하면 A매치를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랭킹이 올라갑니다. 그것도 가중치를 따라서 상대가 유럽 팀이냐, 상대가 남미 팀이냐. 이러면 또 랭킹을 높여줘요. 상대적으로 아프리카나 아시아나 이런 데는 FIFA 랭킹이 약간 손해를 봅니다. 우리끼린 아시아 팀 경기를 많이 할 수밖에 없잖아요. 아시아 지역예선, 아시안컵. 그런데 우리는 상대가 아시아란 이유 때문에, 우리도 아시아고, 점수를 낮게 줘요, 상대적으로. 유럽과 남미는 자기네들끼리 무슨 남미대회를 하거나 유럽대회를 하면 또 높여줘요.?

◇ 최형진: 아, 차등이 있군요.

◆ 박문성: 물론 유럽과 남미가 축구 잘하는 거야 제가 여기서 이야기할 필요 없겠지만, FIFA 랭킹을 산정하는 데 있어서 누적치를 주는데 상대가 누구였냐, 승무패 이런 거 다 따지는데 상대적으로 유럽과 남미에 유리하게 FIFA 랭킹이 산정돼 있는 건 맞습니다.

◇ 최형진: 한마디로 공정성에 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박문성: 공정성, 불공정하다, 정의롭지 못하다, 이렇게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약간 기울어진 운동장. 남미와 유럽에 조금 더 유리하게 산정방식이 돼 있는 건 사실이죠.

◇ 최형진: 아무래도 축구의 중심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박문성: 이런 것도 있습니다. 아시아가 또 일정상 손해 보는 것도 있어요. 모든 게 다 유럽 중심이에요, 축구는. 예를 들면 월드컵을 언제 해요, 기본적으로? 여름에 하잖아요. 그럼 여름에는 유럽 축구는 뭐 할 때예요? 쉴 때잖아요. 유럽은 리그 자기네들 다 한 다음에 잘 준비해서 할 수 있는 여름에 하고, 아시아는 리그 계속 하다가 리그 중단하고 갔다 와서 또 리그 재개해야 해요. 그런 모든 스케줄 하나하나부터 모든 게 다 유럽 중심으로 짜여있는 건 맞습니다. 그들이 헤게모니를 갖고 있는 거죠.

◇ 최형진: 일단 대한민국은 37위입니다. 일본은 몇 위 정도가 되는 거죠? 우리나라보다 높잖아요.

◆ 박문성: 네, 일본은 항상 우리보다 조금 높게 나와 있고요. 지금 아시아 쪽으로 한 번 제가 볼게요. 일단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가장 높은데요, 23위. 일본이 31위입니다. 우리와 6계단 차이가 나는데. 많은 분들이 그래요, 일본이 셉니까, 우리보다? 이런 이야기 하는데 주관적으로는 우리가 강했으면 좋겠습니다.?

◇ 최형진: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웃음)

◆ 박문성: 그런데 요즘은 사실 우리가 한 90년대 이렇게 하면서 후지산이 무너집니다,를 정점으로 해서 정말 오랜 시간 우리가 일본 축구에 앞섰던 게 사실이죠. 그런데 최근에 5년 정도, 최근에 10년까지는 비등하거나 좀 힘든 경기를 많이 하는데. 그런데 예를 들어서 그런 건 있습니다. 전체적인 어떤 인프라라든지 전체적인 수준만 놓고 보면 비등하거나 우리가 조금 열세일 때도 있는데, 그런데 만약에 대표팀과 대표팀이 내일 무슨 중요한 경기에서 한 번 붙자. 그러면 거기서는 우리가 그렇게 쉽게 지진 않죠. 왜냐면 거기에 들어가는 건, 경기력을 구성하는 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체력도 있고 기술도 있고 전술도 있는데, 그중에 또 하나가 정신력 같은 게 있는데. 우리는 일본을 만났을 때 좀 다르죠. 그래서 대표팀끼리 싸우면 좀 다를 수는 있는데. 전체적인 총합, J리그와 K리그부터 포함해서 다 총합을 구성하면 일본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 최형진: 지금 일본이 굉장히 무섭습니다. 이전만 해도 한국이 쉽게 이겼는데.

◆ 박문성: 그렇죠. 쉽게는 못 이기고. 그리고 요새 대표팀 일본 보면, 우리도 요즘 다 그러지만 거의 다 유럽파예요. 그다음에 J리그의 수준도 굉장히 많이 올라갔죠. 관중수 한 번 보세요. 대단하죠.

◇ 최형진: 유럽으로 진출하는 우리 선수들 늘고 있는데요. FIFA 랭킹에도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습니까?

◆ 박문성: 혹시 취업허가서, 워크퍼밋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어요? 우리가 유학가려고 하더라도 유학가면 학생비자 같은 거 받아야 하잖아요. 아니면 우리가 해외에 나가서 취업을 하려고 하면 취업과 관련한 취업비자를 받아야 하는 것처럼 운동선수, 축구선수도 유럽 진출하려면 똑같은 걸 받습니다. 전혀 다르지 않아요. 어차피 축구도 직업선수의 개념이기 때문에 거기에 취업하러 가는 거예요. 우리는 이적한다, 유럽에 진출한다, 이런 표현을 쓰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유럽에 취업하러 가는 거죠. 그래서 워크퍼밋, 취업허가서, 노동허가서를 받아야 하는데 그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굉장히 까다로워요. 제가 아까 30위대 유지하는 것 의미 있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왜 그러냐면 이청용 선수가 결과적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있다가 독일로 넘어갔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게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이유 중의 하나도 워크퍼밋, 취업허가서를 못 받았어요. 왜 그랬냐면, 그때 우리가 FIFA 랭킹이 50위권 밖으로 떨어졌어요.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하려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하려면 FIFA 랭킹이 50위 이내로 들어와야 합니다. 못 들어오면 기본적으로 안 돼요. 물론 약간 다른 방법을 통해 추천서라든지 뭐를 해서 억지로는 해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FIFA 랭킹 50위권 밖이면 잉글랜드 무대 못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다 요새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독일 쪽에 굉장히 많이 가 있잖아요. 독일이나 이런 데는 상대적으로 그런 게 까다롭지 않아요. 독일이나 스페인 이런 데는 워크퍼밋이 까다로운 게 아니라, 거기는 Non-EU라고 해서 유럽연합이 아닌 나라에 있는 선수들은 숫자의 제한을 두는 게 있지만, 워크퍼밋을 FIFA 랭킹 따지는 것은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잉글랜드가 좀 따지기 때문에 이게 FIFA 랭킹 의미가 있습니다.

◇ 최형진: 영국이 굉장히 까다롭군요.?

◆ 박문성: 영국이 까다로워요. 왜그러냐면 영국이 이런 거예요. 영국은 축구의 본토라고 생각하잖아요, 종가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나라에서 진출한단 말이에요. 자국 선수 보호 차원에서 너무 많은 선수들이 전 세계에서 오면 자기네 나라 선수들이 자리를 잃어버린다, 취업 자리를 잃어버린단 의미에서 약간 보호무역주의 같은 느낌인 거죠.

◇ 최형진: 그렇군요. 4322번님 '히딩크 감독 경질 소식 들었는데요. 축구의 성지 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로 다시 오셨으면 좋겠네요' 하셨네요.

◆ 박문성: 일단 우리나라에 오는 것은 다음 문제니까. 정말 중국은 그야말로 독이 든 성배 같아요. 모든 감독들이 한 번씩 갔다가 다 나옵니다. 그런데 중국은 감독 바꾼다고 될 문제인가 싶어요.?

◇ 최형진: 중국 왜 이렇게 못합니까?

◆ 박문성: 저도 그게 지금 축구에서는 7대 미스터리 중의 하나인데. 왜냐면 중국이 마음먹고 해서 못하는 운동이 있나요? 미국하고도 거의 맞대결을 모든 종목들 할 수 있는 나라고. 농구부터 시작해서 육상까지 굉장히 잘하는데. 저는 분명히 중국에 인구가 굉장히 많이 있지 않습니까. 굉장히 많은 성이 있고, 분명히 중국 어딘가에는 저는 수십 명의 메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메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지 못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좋은 인재들이 분명히 많을 텐데, 가끔씩 소림사 보면 하늘 날아다니는 사람들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 축구선수 시키면 엄청 잘할 것 같은데 그런 발굴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가야지, 자꾸 사람 몇 명 갈아치우는 걸로 될까 싶네요.

◇ 최형진: 독이 든 성배입니다, 말 그대로. 유튜브로 김진호 님께서는 '한국 축구 역사상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안정환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이 틀린 건가요?' 하셨거든요.

◆ 박문성: 안정환을 스트라이커로 구분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조금. 안정환은 약간 처진 스트라이커 정도니까 만약에 정통 스트라이커의 계보 내에는 안정환 선수는 안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 최형진: 그럼 황선홍?

◆ 박문성: 예전으로 하자면 차범근이 있었고요. 그전에 이회택이 있었죠. 이회택, 차범근, 최순호, 그다음에 황선홍, 이동국 이런 식으로 넘어가는 계보인데. 누가 최고의 스트라이커일까요. 저는 그래도 차범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형진: 넘버원입니다. 김은주 님께서는 좀 재밌는 질문인데요. '축구 해설위원 분들은 축구보다 골프를 잘 친다던데 사실인가요?' 하셨습니다.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요? 우리나라 전체요? 제가 그걸 잘 몰라가지고. (웃음) 잘 치시는 분이 계시겠죠.

◇ 최형진: 이 이야기의 핵심은 축구를 잘 못 차지 않느냐, 이런 질문인 것 같습니다, 해설위원들이 실제로 축구를 하면. 그만큼 축구를 못하지 않냐.

◆ 박문성: 그렇죠. 일단 저희는 입축구죠. (웃음) 그것은 팩트입니다. 입축구죠, 저희는.

◇ 최형진: 솔직하십니다. 5721번님께서는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설명을 해주세요. 팀 구성이라든지 경기 방식 등'

◆ 박문성: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유럽에는 유럽축구연맹에 가입한 나라가 50여개가 돼요. 대략 50개라고 치죠. 50개를 치면, 처음에는 그 나라마다 리그를 다 하잖아요. 리그를 하는데 누군가 생각해본 거예요. 그냥 나라마다 하는 것도 재밌는데, 대표팀 모여가지고 월드컵 하는 것처럼 우리도 각국 리그에 있는 챔피언들 모여가지고 누가 제일 센지 한 번 해보자. 그래서 챔피언들의 대회, 챔피언스리그를 만든 거죠. 각국 리그의 50개 나라의 각 챔피언을 포함해서 상위권 팀들 다 모여봐. 그래서 여기서 누가 제일 센지 한 번 왕중왕전 해보자, 라고 하는 데가 챔피언스리그라 사실 전 세계 축구 콘텐츠 중에 재미로 따지면 최고죠. 이만한 대회가 없는데,?

◇ 최형진: 최고죠. 저는 월드컵보다 재밌는 것 같아요.

◆ 박문성: 그럼요. 그런데 이게 문제는 아시아의 문제는 뭐냐면 그들의 평일 저녁시간대에, 그들은 좋죠. 평일에 딱 퇴근하고 보는 시간인데 우리는 평일 새벽, 요즘 시간 좀 조정했지만 2시나 4시. 이게 아시아에서 보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제 입술이 부르텄거든요, 진짜로. 중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새벽에 축구 보느라고.

◇ 최형진: 새벽에 중계하시느라고. 저 같은 경우도 새벽 5시에 출근인데요. 챔피언스리그를 보다가 오는 바람에 목이 자꾸 쉽니다. 새벽에 잠을 잘 못 자서. 8162번님, '축구게임에 한 명만 쓸 수 있다면?' 이 질문 궁금하다. 한 포지션을 두고 한 명만 고를 수 있다면, 대한민국 대표팀에. 박지성, 손흥민 둘 중에 누굴 쓰시겠습니까??

◆ 박문성: 한 명이요? 저는 앞으로의 먹거리, 현재진행형의 먹거리를 생각하면 손흥민이죠. 박지성은 이제 떠난 겁니다. 졌습니다, 거기는. (웃음)

◇ 최형진: 우정을 이렇게 저버리시는 겁니까. 알겠습니다. 손흥민 선수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냈습니다. 오랜만에 오뉴스에서 외쳐드려야 할 것 같은데 '주모! 국밥 한 그릇 추가요' 손흥민 움직임, 어떻게 보셨나요?

◆ 박문성: 일단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앞두고 포체티노 감독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올 시즌 또 달라질 겁니다. 그래서 뭐가 달라진다는 거지? 더 잘해진다는 건가? 몸이 더 좋아졌다는 이야긴가? 궁금했어요. 정말 저는 좀 놀라워요. 뭐지, 이 선수? 사람은 쉽게 안 바뀌잖아요. 축구선수도 플레이 스타일을 갑자기 못 바꿉니다. 자기가 어렸을 때부터 해왔던 게 있기 때문에. 그런데 계속 바뀌잖아요. 이번 시즌 어디서 뛰냐면 전방에서 뛰어요. 그동안 우리가 손흥민은 빠르고 드리블 좋고 돌파 좋으니까 사이드에 좋지만 공간이 없는 중앙에선 안 된다, 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그걸 완전히 깨버리고 있어요. 등번호 9번 포지션이라고 하는 최전방 공격수로 뛰고 있고. 또 그날 팰리스와의 경기 같은 경우는 이건 그냥 팀의 에이스잖아요. 해리 케인을 넘어설 정도의 정말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변화 진화 진보를 어떻게 보여주는 거지? 대단한 선수구나.

◇ 최형진: 알겠습니다. 오늘 박지성 대 손흥민, 박문성 해설위원의 선택은 미래 먹거리 손흥민으로.

◆ 박문성: 현재 먹거리이자 미래 먹거리로. 좀 있으면 이강인으로 갈아탈 겁니다. (웃음)

◇ 최형진: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문성: 고맙습니다.

◇ 최형진: 박문성 해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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