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스마일게이트, 이집트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전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2019’를 개최한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대회 이틀 전인 19일 참가팀 3곳이 카이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대표이자 글로벌 최강팀인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과 CFS의 유럽 최고의 명문 팀인 ‘골든 파이브’,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올 탤런트 팀’ 등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이집트에서는 홈팀으로 ‘아누비스 게이밍’이 합류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점을 감안해 일찌감치 대회준비를 위해 임직원들을 파견했다. 지난 19일 대회가 열릴 카이로 스타디움 실내홀 컴플렉스를 방문해 무대 설치를 비롯해 현장 네트워크 및 대회 서버 상황, 방송 송출 장비들을 점검했다. 이집트 정부에서도 직접 지원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선수단 오리엔테이션 및 연습시설 제공하고 아랍 현지 중계 시스템도 점검한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집트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으나 현재 준비되고 있는 상황을 봤을 때에는 기우에 불과했다”라며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번째 CFS인 만큼 남은 시간 철저하게 준비해 최고의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