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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현아, 퍼포먼스 논란 직접 해명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에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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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가수 현아가 퍼포먼스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현아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어제 다녀온 행사는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 간단한 바 또는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파티였다. 마음 놓으시고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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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퍼포먼스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그는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SNS에 이런 설명해야 하는 글 또는 해명같이 보이는 글 쓰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하고 싶다”라며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현아는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버블팝’ 무대를 꾸민 가운데, 무대 중 관객석을 등 진 채 갑자기 치마를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아의 무대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현아의 퍼포먼스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이하 퍼포먼스 논란 관련 현아 해명 글.

제가 어제 다녀온 행사는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 간단한 바 또는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어요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파티였어요 마음 놓으시고 걱정하지 마세요.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인스타에 이런 설명해야 하는 글 또는 해명같이 보이는 글 쓰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하고 싶어서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에요 즐길 수 있는 무대 위에서의 영상을 사진으로 저런 캡처 넘어가고 싶진 않네요.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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