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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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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현장노트]류현진 등판일 변경, 23일 오전 5시…스미스와 호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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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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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류현진의 등판일이 23일(한국시간)로 변경됐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22일 등판이 예상됐던 류현진의 등판을 하루 뒤로 미루고 대신 워커 뷸러가 22일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순서대로라면 류현진이 22일, 뷸러가 23일 등판하도록 되어 있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게는 하루의 휴식을 더 주고 반대로 뷸러는 마지막으로 등판한 지난 16일 경기 후 7일의 휴식을 주는 것보다 6일 만에 등판하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나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이 둘의 등판일 변경 이유를 밝혔다. 또한 로버츠 감독은 이번 23일 경기에서 윌 스미스가 류현진의 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치 힐은 이날 타자들을 상대로 피칭을 했으며 다음주 25일 샌디에이고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힐은 팔굼치 부상 재활을 끝내고 3개월 만에 지난 13일 볼티모어와 경기에 복귀했으나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1회말 도중 교체됐다.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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