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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국체전 성화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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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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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릴 성화가 22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됐다. 이 성화는 일주일 동안 전국을 순회한 뒤 오는 26일 독도·임진각·마라도에서 특별 채화된 성화와 합해지며, 6일간 서울 전역을 돈 뒤 10월 4일 잠실 주경기장에 도착한다. 전국체전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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