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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날 열린 ‘서초동 촛불집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검찰청은 29일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윤 총장의 입장을 전달했다.
윤 총장은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검찰은 충실히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이러한 입장을 수차례 명확히 밝혀 왔고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들은 반포대로 서초역~서초경찰서, 서초대로 서초역~교대역 구간을 메운 채 ‘조국 수호’ ‘공수처를 설치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주최 측은 이날 촛불집회에 약 15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예상 참가 인원이었던 10만 명보다 10배 이상 많은 사람이 몰렸다는 게 주최 측의 주장이다.
경찰은 공식적인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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