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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LG 페게로, 2경기 연속 홈런…2-2 동점 만들었다 [준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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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카를로스 페게로의 방망이가 연이틀 불을 뿜었다.

페게로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19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페게로는 키움 선발 최원태와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를 잡아 당겨 잠실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25m로 대형 홈런이었다.

매일경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무사에서 LG 페게로가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전날 3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두 타석 연속 홈런이다. LG는 페게로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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