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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디펜딩 챔피언 SK, 붉은 함성으로 정상 지킨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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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SK와이번스가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슬로건을 ‘붉은 함성 가을 SK’로 정했다.

SK는 14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를 맞아 RED ACTION을 주제로 다양한 팬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붉은 함성 가을 SK’는 역대 우승 선수단 실착 아이템과 팬들의 응원 속에는 항상 레드가 있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레드로 하나가 되어 가을을 지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매일경제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SK와이번스가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슬로건을 ‘붉은 함성 가을 SK’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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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ction은 ‘붉은 함성 가을 SK’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팬들이 구단 SNS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붉은 물결로 물들이고 압도적인 응원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

SK는 포스트시즌 기간 홈경기 열띤 응원을 유도하기 위해 응원 수건 1만장을 1번, 3번, 7번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원정경기는 2018시즌부터 와이번스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은 클래퍼 응원을 한다.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홈경기 전 팬들이 참여하는 위닝로드,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에게 팬들의 힘을 불어넣는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3루 1층 W센터에서 레드 유니폼 착용자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입장 팔찌를 받으면 된다.

SK는 2018 포스트시즌에 이어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Best 푸드트럭을 찾아라’ 행사를 이번 플레이오프 홈경기(14·15일)에도 진행한다.

1루 매표소 앞 푸드트럭존에서 이색 음식들로 고객을 맞이한다. ‘선수별 추천 푸드트럭’들이 빅보드(전광판) 및 구단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소개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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