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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피셜] '박정권 포함' SK-'준PO 동일' 키움, PO 엔트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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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 엔트리를 확정했다.

두 팀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치른다. 5전3선승제의 시리즈의 승자는 두산 베어스가 기다리고 있는 한국시리즈로 향한다. 두 팀은 1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났다.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한 SK는 이번 엔트리 특징 중 하나가 내야수(7명)보다 많은 외야수(8명)다. 발 빠른 외야수들을 다양한 작전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 남자' 박정권이 올해 1군 18경기 출장에도 불구하고 엔트리에 포함된 것도 눈에 띈다. 박정권은 지난해 키움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회 끝내기 투런을 쳤다.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온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와 동일한 엔트리를 구성했다. 현재 최상의 멤버 그대로 준플레이오프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미. 키움은 LG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3승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박동원은 포수 출장은 힘들지만 지명타자, 대타로 출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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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투수(12명)
김광현 산체스 소사 박종훈 문승원 박민호 박희수 신재웅 정영일 서진용 김태훈 하재훈
포수(3명)
이재원 허도환 이현석
내야수(7명)
로맥 최정 김성현 정현 최항 안상현 박정권
외야수(8명)
김강민 노수광 고종욱 한동민 정의윤 배영섭 김재현 채현우

▲키움 히어로즈
투수(14명)
김상수 오주원 한현희 양현 이승호 최원태 요키시 브리검 조상우 윤영삼 김동준 김성민 안우진 이영준
포수(3명)
박동원 이지영 주효상
내야수(8명)
김혜성 김하성 박병호 김지수 송성문 김웅빈 서건창 장영석
외야수(5명)
이정후 샌즈 예진원 박정음 김규민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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