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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에 샤밀도 변했다 “그동안 권아솔 도발에 오래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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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하빕 사촌 형’으로 알려진 샤밀 자브로프(35·AKHMAT FIGHT CLUB)가 달라졌다. 조용히 경기에만 집중하던 예전과는 달리 SNS를 적극 활용, 권아솔(33·무소속)을 언급하고 있다.

샤밀 자브로프는 내달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몰 ROAD FC 056에서 권아솔과 대결한다.

경기가 발표되기 전부터 샤밀 자브로프는 이미 훈련에 돌입한 상태였다. 권아솔과의 대결에 대해 오퍼를 받고 경기를 할 준비를 시작한 것. 샤밀 자브로프는 만수르 바르나위와의 대결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다시 도약할 발판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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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밀과 권아솔의 다정한 주먹인사. 사진=김재현 기자


훈련 소식도 업데이트하고, 권아솔을 신경 쓰면서 샤밀 자브로프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SNS에 권아솔을 태그하는 등 적극적이다.

샤밀 자브로프는 “그동안 권아솔에게 도발을 많이 받아왔다. 오랫동안 참아왔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예전처럼 많이 참을 생각이 없다. 권아솔만큼은 아니겠지만 내 방식대로 적극적으로 어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샤밀 자브로프는 경기가 결정된 후부터 권아솔과의 대결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권아솔을 SNS에 언급해왔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도 샤밀 자브로프의 글에 댓글을 남기며 형을 응원하고 있다.

샤밀 자브로프는 “쉬지 않고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컨디션은 굉장히 좋다. 11월 9일 완벽한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 기대하고 경기를 지켜봐라”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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