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은 55.9%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40.5%)보다 15.4%포인트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6%였다.
세부적으로 ‘퇴진’ 응답은 부산·울산·경남(PK)과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TK), 대전·세종·충청,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 중도층,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다수였다. ‘유지’ 응답은 광주·전라 지역과 40대, 진보층, 민주당, 정의당 지지층에서 절반 이상이었다. 20대와 30대에서는 두 인식이 팽팽하게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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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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