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속보] 슈퍼엠, ‘빌보드200’ 1위… BTS 이어 두 번째 쾌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슈퍼엠 1위로 데뷔’ 빌보드 예고
한국일보

아이돌그룹 슈퍼엠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새 앨범 ‘슈퍼엠’ 발매 기자회견을 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돌그룹 슈퍼엠이 1집 ‘슈퍼엠’으로 미국 유명 음악지 빌보드의 앨범 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다. 한국 가수 중에선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슈퍼엠이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위로 데뷔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빌보드는 각 차트 공개 1~2일 전 1위 예고 기사를 내왔다.
한국일보

미국 유명 음악지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한국 아이돌그룹 슈퍼엠의 ‘빌보드 200’ 1위 예고 기사를 냈다.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슈퍼엠은 첫 앨범으로 총 16만8,000점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음반 및 음원 판매량을 집계하는 닐슨뮤직에 따르면 ‘슈퍼엠’은 CD가 16만4,000장이 팔렸다. 빌보드는 CD 판매량과 음원 판매량을 앨범 단위 점수로 환산해 ‘빌보드200’의 순위를 매긴다.

슈퍼엠은 K팝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SM 어벤져스’다. 샤이니 멤버인 태민과 엑소의 백현 등 SM 소속 실력파 아이돌 7명을 따로 모아 꾸린 프로젝트팀이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