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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어게인TV] '더 짠내투어' 한혜진, 충칭에서 'FLEX'한 투어…재미와 교훈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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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한혜진의 충칭에서 'FLEX'한 투어가 시작되었다.

전날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의 'FLEX'한 충칭 투어가 시작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항에 한혜진과 단 둘이 있자 박명수는 "오늘 우리 둘만 하는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규현이는 해외 공연때문에 두 번째날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스트로 샘 해밍턴과 홍윤화가 등장했다. 한혜진이 이용진에 대해 묻자 박명수는 "용진이는 얼마 전에 애기를 낳았다. 산모하고 아이를 돌보고 싶다고 그래서"라며 자리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충칭에서의 1일 차 혜진투어가 시작되었다. 한혜진은 "이번 혜진투어의 컨셉트는 'FLEX'다"라고 소개했다. 지하철을 타고 45분만에 충칭 시내에 도착한 멤버들은 높은 건물들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에 한혜진은 "중국의 샌프란시스코"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한혜진이 준비한 로컬 맛집에 홍윤화는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라며 좋아했다. 한혜진은 중국어로 해야 하는 주문에 힘들어했다. 한혜진은 "진짜 어떻게 해야 하지? 하나도 모르겠다"라며 인터뷰에서 "언어적인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문한 소면을 먹고 멤버들이 극찬했다.

도시철도를 타고 이동한 한혜진은 멤버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것을 보여줄거다"라고 했다. 이어 밖으로 나온 멤버들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찍는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이에 한혜진은 "잘 보세요. 건물로 도시철도가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지하철역에 있는 아파트에서 어떻게 살지 싶을거다. 근데 제가 알기론 이정도 소음이 식기세척기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의 망고를 사달라는 말에 한혜진은 "콘셉트가 'FLEX'니까 제가 사줄게요"라며 모든 과일이 1kg에 4700원인 저렴한 가게에서 과일을 구매했다. 홍윤화는 "너무 맛있다. 너무 완벽한 디저트다"라고 했다. 이어 한혜진은 망고를 먹고 "이거는 무조건 망고로 가득 채워야 한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한혜진은 멤버들의 부탁에 망고만 채운 과일을 한통 더 구매했다.

한혜진은 "아주 굉장한걸 탈거다"라며 장강을 가로지르는 '장강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한혜진은 "케이블카가 워낙 빨라서 타고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서 먼저 설명하겠다. 국가에서 A를 4개 받은 관광지다"라고 설명했다. 홍윤화는 "이런 투어 너무 맘에 들어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라며 맘에 들어했다.

이후 한혜진은 "식사를 하러 가는길에 의미있는 장소를 지나가고 있다. 빌딩 숲 사이에 있는 이 건물은 1940년 충칭에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초의 정규군의 총사령부 건물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이 놀랐다. 멤버들은 내부를 아직 볼 수 없는 상황에 아쉬워하며 밖에서 사진을 남겼다.

저녁식사를 위해 멤버들은 99년 역사 원조 훠궈 맛집을 찾아갔다. 멤버들이 매운 훠궈에 먹기 힘들어하자 한혜진은 참기름장을 건넸다. 이에 멤버들은 "이거네"라며 감탄했다. 샘 해밍턴은 "이건 먹는 방법을 알아야 되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곳의 백미는 바로 이 재료인데요'라며 '칠상팔하'로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재료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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