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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악플의 밤’, 폐지 않고 휴방? 간 보나…질타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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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설리가 출연한 ‘악플의 밤’의 17회 예고편이 삭제된 가운데 ‘악플의 밤’ 측이 한 주 휴방을 결정했다. 이에 관련해 질타가 폭주하고 있다.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측은 15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악플의 밤’ MC로 출연했던 故 설리 씨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18일 예정됐던 ‘악플의 밤’ 본방송은 휴방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악플의 밤'은 MC 신동엽, 김숙, 설리, 김종민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악플의 밤’은 한 주 휴방을 결정한 것이다. 현재 '악플의 밤'은 19회까지 녹화가 진행됐다. 설리의 불참으로 3MC 체제로 이뤄진 14일 녹화를 제외하면 고인이 참여한 17회, 18회 방송이 남아 있다. 결국 설리의 남은 출연분은 2회차인 것이다.

하지만 해당 방송이 이번 사건에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굳이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재차 공론화시켜 해명을 한다는 콘셉트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설리가 해당 방송에서 눈시울을 붉힌 적도 있었기 때문.

한편,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20분경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소속사 관계자가 신고했다. 관계자는 스케줄이 있던 설리와 연락이 닿지 않아 설리의 자택에 방문한 뒤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에선 유서로 보이는 메모장 등이 발견됐지만, 경찰 관계자는 “메모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설리가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는지 등 다방면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JTBC2 ‘악플의 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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