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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배터리산업, 韓이 앞서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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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특허분쟁 중재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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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에너지 플러스 2019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9.10.16.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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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의 배터리 기술에 대해 "우리가 앞서 개척해나가고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특허분쟁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다.

성 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19'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간 배터리 분쟁에 대해 "경쟁과 함께 협동도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성 장관은 "배터리산업은 우리의 새로운 차세대 성장산업 중 하나이며 우리가 앞서 개척해 나가는 분야이기도 하다"며 "민간이 발전 노력을 하지만 정부도 기술 기준과 표준 등 인프라적 요소를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업계와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배터리 특허분쟁을 중재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중재에 나서지 않겠다는 것이냐 재차 묻자 "그 역시 상황을 지켜봐야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국내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ESS(대용량에너지저장장치) 화재 2차 조사 결과를 공개할 것이냐는 언론의 질문에도 확답을 피했다. 2차 조사가 종료된 후 곧바로 조사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SS 화재 원인에 대해 정부는 1차 조사 종료 이후인 지난 6월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일부 결함이 발견되긴 했지만 결함 내용을 실증한 테스트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배터리가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의미다.

우경희 기자 chee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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