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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진심 어린 편지로 정할머니 구속 막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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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와 차서원이 정할머니의 구속을 막았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8화에서는 정할머니(박혜진 분)의 구속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선심(이혜리 분)과 박도준(차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심은 박도준에게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부탁하겠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 우리 할머니 도와달라"라고 부탁했다.

이후 박도준은 "할머니를 석방시키려면 48시간 안에 피해자와 합의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선심과 최영자(백지원)는 피해자를 만나러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피해자의 동료 집행관은 "합의는 절대 없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오필립(김도연)은 아버지 오만복(김응수)에게 공장이 압류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오만복은 "나보고 어쩌라고 내 돈 5억 미쓰리 갔다 줬다며"라고 답했다.

이에 화가 난 오필립은 "여태까지 뭘 위해 살아오셨냐. 아빠 인생에 일이랑 회사 말고 뭐가 있냐. 가정을 버렸으면 회사라도 끝까지 책임을 지던가"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오만복은 "네 엄마가 먼저 이혼하자고 한 거다. 누가 누굴을 버렸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오필립은 "회사도 저 상태로 버려두겠다는 거냐. 비겁하게 남 탓만 하면서?"라며 "아빠가 제일 부끄럽다. 물론 내 자신도"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충격을 받은 오만복은 공황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이를 알게 된 유진욱(김상경)이 오만복을 병원으로 옮겼다.

오필립은 유진욱의 연락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유진욱은 오필립을 만나 "내가 너랑 네 아버지와 사이 별로인 거 아는데 그래도 응급실에 있는데 와보지도 않냐? 아버지 걱정도 안되냐"라고 말했다. 오필립은 "아빠가 갑자기 실종됐을 때 내 기분이 어땠는 줄 아냐. 아빠가 살아있기를, 나한테 연락해주기를, 그렇게 매일매일 피가 마르도록 기다렸다. 그런데 나는 구지나 그 여자 통해서 들었다 아빠가 살아있다는 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는 왜 나한테 아무 연락을 안 해준 걸까. 그래도 아들인데, 걱정했던 만큼 화가 났다. 그리고 또다시 버림받는 느낌이었다. 내 결론은 아빠는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고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선심과 박도준은 피해자를 찾아가 여러 번 사과를 했지만 결국 48시간 이내에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이에 정할머니는 유치장을 나와 법원으로 향했다.

정할머니가 법원에서 심사를 받는 동안, 박도준은 피해자의 동료 집행관을 만났다. 집행관은 피해자가 받은 치료비 명목의 돈을 다시 돌려줬고, 합의서도 건넸다. 이에 박도준은 법원으로 달려가 합의서를 전달했다.

박도준은 집행관에게 전화해 "방금 합의서를 잘 전달했고 덕분에 잘 해결됐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집행관은 "사실 그 편지 때문에 합의서를 써준 거라고 한다"라며 이선심이 피해자에게 건넨 편지를 언급했다. 앞서 이선심은 피해자에게 "저랑 저희 할머니한테는 평생 첫 직장이다. 어쩌면 마지막 직장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 절박함 때문에 저희 행동이 과했던 거 같다"라며 진심을 담은 편지를 건넸다.

할머니가 돌아온 뒤, 청일전자 직원들도 화해하며 서로를 다독였다. 또 이선심은 공장의 압류를 풀기 위해 협력사 사장들을 찾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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