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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QO 최초로 연봉 오를 것" MLB.com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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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19일(한국시간)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아들인 역대 6명의 선수를 분석하며 성공 사례로 류현진을 꼽았다.

퀄리파잉 오퍼는 원 소속구단이 FA(자유 계약 선수)에게 고액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제안을 받은 선수는 수락과 거절이 자유롭다. 수락하게 되면 1년 재계약을 맺게 된다. 거절하게 되면 FA 시장에 나오는데, 시장에 나온 선수를 영입하는 팀은 원 소속구단에 드래프트 픽 등의 보상을 해야 한다.

MLB.com은 "퀄리파잉 오퍼 수락은 류현진과 다저스 모드에게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2013년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다저스 마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8년부터 류현진 평균자책점은 3.20에 불과하다"며 그의 활약을 짚었다.

그들은 "그러나 류현진은 지난 6시즌 동안 100회 미만 등판을 했다. 600이닝도 던지지 못했다. 다양한 부상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MLB.com은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락에 대해 좋은 결과라고 말했다. 매체는 "결과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류현진은 올해 두 번 부상자 명단에 오갔지만, 기간이 짧았다. 29경기에 선발 등판한 륳녀진으 182⅔이닝을 던졌다. 2013년 이후 경기 수와 투구 이닝 모두 가장 많다"며 류현진이 올해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생애 첫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오프 시즌에 류현진은 다시 FA가 되는데, 이번에는 더 큰 규모의 계약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매체는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락은 역대 6번 사례 가운데 최고 시나리오다. 앞서 수락한 선수 5인은 모두 다음 시즌 평균 연봉이 500만 달러 였다. 그러나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 가운데 최초로 연봉이 오르는 선수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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