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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X김태호, 故신해철 추모 위한 소름끼치는 큰그림[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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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故 신해철의 기일인 오는 27일에 '놀면뭐하니-유플래쉬'가 막을 내린다. 유재석의 8비트는 처음부터 마왕 신해철을 위한 것이 었을까. 3개월전 여름 시작된 프로젝트 '유플래쉬'는 이제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유재석은 11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4곡의 연주를 준비했다. 김태호 PD가 유재석 몰래 드럼 독주회를 준비하면서 故 신해철의 추모를 준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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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유재석은 '유플래쉬'에서 제작진의 의해서 강제로 드럼을 배우게 됐다고 끊임없이 투덜거렸다. 그리고 유재석이 연주한 8비트 드럼은 대한민국 음악계를 쥐락펴락하는 수많은 뮤지션이 함께했다. 이날 드럼 독주회 역시도 고품격 무대의 연속이었다. 유재석은 유명한 뮤지션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드럼을 연주했다. 유재석은 불평을 하면서도 드럼 스틱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를 위해 뭉친 뮤지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헤이즈와 폴킴의 달달한 듀엣은 물론 이적과 이상민과 한상원과 윤석철의 20년만의 밴드 긱스 재결합 무대도 이어졌다. 자이언티의 감성적인 라이브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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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음악으로 감동을 전해준 ' 놀면뭐하니'는 묵직한 한방을 준비하고 있었다. 유재석과 제작진은 故 신해철의 미발표 곡인 '아버지와나 파트3'를 공개했다. 37살의 신해철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그리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마왕을 위한 무대는 철저하게 감춰졌다.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반전에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 역시 충격에 빠졌다. 유재석은 장난스러운 분장을 벗어던지고 진지한 양복을 입고 다시 무대위에 올라섰다. 완벽한 반전이었다.

갑작스러운 손스타와 유재석의 만남으로 시작된 유재석의 드럼 배우기는 이제 故 신해철의 기일을 앞두고 있다. 과연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어떤 무대를 준비 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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