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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일 종교지도자 간담회… '통합' 메시지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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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지와 조국 사태 관련 국론 통합 역할 등 당부할 듯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7월 26일 불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가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국내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한 번에 만나는 것은 지난 2월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난 후 8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종교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종교계의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7대 종단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함께 잘사는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계속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아울러 '조국 사태' 이후 양분된 국론을 통합하는데 종교계가 역할을 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관측된다.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18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조계종 원행 총무원장, 문 대통령, 김영근 성균관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이정희 천도교 교령,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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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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