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이슈 해외 스타 소식

[할리웃POP]조니 뎁, 과거 연인들 학대 가능성 여부 조사..약물 의혹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홍지수 기자]앰버 허드가 전남편 조니 뎁이 과거에도 다른 연인들을 학대했다는 주장을 했다.

지난 18일(해외시각) 미국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앰버 허드의 변호사들은 법원이 조니 뎁의 과거 재판, 범죄 이력을 보여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는 조니 뎁이 과거에도 연인들을 학대 했다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것.

또 변호사들은 조니 뎁의 약물 및 알코올을 남용했다며 이는 앰버 허드의 폭행에 관련이 있다고 법원에 주장했다.

반면 조니 뎁은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다. 가정 폭력에 관한 논문을 쓴 엠버 허드에 대해 5,000만 달러(한화로 약 585억)의 손해배상소송을 건 것. 엠버 허드는 자신의 경험을 적었으나 논문 상에는 조니 뎁이라 명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니 뎁은 엠버 허드가 공개적으로 논문을 써 자신을 연루시켜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지난해 8월 전격 이혼에 합의했다. 그후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가정 폭력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앰버 허드는 위자료 77억 원을 전액 기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