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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굴기' 中 우주비행기 개발 진전…핵심 무기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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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비행기 분리 실험 성공

연합뉴스

풍동 실험에서 2단계 비행기가 1단계 비행기에서 분리되고 있다. [사진 글로벌타임스]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최근 우주비행기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돌파구를 찾았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런 우주비행기가 향후 핵심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우주공기역학기술연구원은 풍동(윈드터널) 실험에서 2단계 비행기가 1단계 비행기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1단계 비행기가 이륙에서 우주까지 동력을 제공해 일정한 고도와 속도에 도달하면 2단계 비행기가 떨어져나와 자체의 동력을 이용해 우주로 더 날아가는 방식이다.

글로벌타임스는 우주 전투기로 추정되는 미국의 X-37B를 포함해 여러 나라가 우주비행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우주비행기가 무기로 쓰이면 정찰과 탄도미사일 방어, 지상 공격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재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위성이나 우주인을 우주로 보내는 비용도 로켓보다 싸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2030년에 우주비행기를 시험비행한다는 계획을 담은 '텅윈 프로젝트'를 2016년 공개한 바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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