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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과 3년간 크게 다툰적도 없어…억울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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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우먼센스]


배우 구혜선(35)이 남편 안재현(32)과의 이혼 소송에 대해 "너무 억울한 이혼이다"라고 토로했다.

23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구혜선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인터뷰에서 "어느 날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하더라. 그 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라며 "결혼생활 3년 동안 크게 다툰 적이 없었다. 나로선 너무 억울한 이혼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안재현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 어느새 오피스텔은 별거를 위한 공간으로 변해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안재현에게)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다"면서 "최근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집에 겨울옷을 가지러 가겠다'는 문자메시지가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사진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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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이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사랑이 아닌 나를 믿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혼을 상처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 내 인생에서 일어난 일 중 하나로 여기며 씩씩하게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듬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7년 tvN 예능 '신혼일기'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안재현은 지난달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같은 달 25일 구혜선 측은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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