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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니키 미나즈, ♥케네스 페티와 결혼…풀네임 공개 [ST@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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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니키 미나즈 케네스 페티 / 사진=니키 미나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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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니키 미나즈가 웨딩마치 소식을 전했다.

니키 미나즈는 2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하며 케네스 페티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의 '커플템'이 담겼다. 각각 '신부(Bride)' '신랑(Groom)'이라고 수를 놓은 볼캡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이와 함께 니키는 신랑, 신부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10.21.19.'라는 날짜를 적었다. 이는 결혼 날짜로 추측된다.

더불어 그는 'Onika Tanya Maraj-Petty'라는 자신의 새로운 풀네임을 밝혔다. 이 중 'Petty'는 남자친구인 케네스 페티(Kenneth Petty)의 성으로, 니키는 결혼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 뒤에 케네스 페티의 성을 따르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9월 니키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혼인신고 소식을 밝혔다.

그러나 케네스 페티는 과거 성폭행 및 살인 전과가 있는 인물로 1994년 성폭행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살인으로 교도소에서 7년간 복역했다. 때문에 니키가 그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자 팬들은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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