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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지수-박혜진 포함' 女 농구 대표팀, 올림픽 예선 예비 엔트리 24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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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지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에 나설 여자 농구대표팀 예비명단을 확정지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20 국제농구연맹(FIBA)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중국, 필리핀, 뉴질랜드, 중국과 A조에 편성됐다. 조 1,2위가 2020년 2월에 열리는 최종 예선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11월14일 중국과 첫 대결을 시작으로 필리핀(16일), 뉴질랜드(17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농구 지역예선에 출전할 예비명단 24명을 발표했다.

예비명단에는 박지수(KB스타즈), 박혜진(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등 WKBL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 2019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 예비 엔트리 명단

강아정, 박지수, 심성영, 염윤아, 김민정(이상 KB), 김한별, 이주연, 박하나,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이소희, 구슬, 진안(이상 BNK), 신지현, 고아라, 강이슬, 백지은(이상 KEB하나은행), 김이슬, 김단비, 김연희, 한엄지(이상 신한은행)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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