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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장범준 母 "'82년생 김지영' 댓글 논란? 연말 공연에 집중..따로 언급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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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가수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의 SNS에 달았던 댓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장범준의 어머니는 23일 OSEN에 "SNS 논란에 대해 크게 인지하고 있지 않다. 장범준은 현재 연말공연 준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따로 장범준과 해당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범준은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그의 어머니가 그동안 외부적인 일을 대응해왔다.

앞서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와 함께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무슨 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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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범준은 송승아의 게시물에 "????"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는 논란으로 번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가 '82년생 김지영' 개봉을 기대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를 의식한 듯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이 원작이다. 정유미 공유 등이 출연했고 23일 개봉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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