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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중기청, 서울권 우수 창업동아리 교류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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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중구에서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권 11개 대학이 주관하며, 주관 대학별 창업동아리 우수 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킹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뉴스핌

[로고=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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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11개 주관 대학은 건국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성신여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한양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별 사전접수를 통해 선발한 30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창업 경영 가상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모의 창업 경영 실습으로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실제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자금유치부터 제품의 판매에 이르기까지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 재무제표를 읽고 분석하는 법 등 실전 창업에 있어 알아야 할 세무회계 및 재무 관련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대학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공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도전적인 유망 청년 창업가가 다수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워크숍이 대학별 창업 활동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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