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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제18회 고객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에서 AI 챗봇 ‘와이즈 아이챗’과 AI 챗봇 고객 상담 채널 성공사례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람을 응대하는 대화형 메신저 ‘AI 챗봇’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최근 고객센터는 인공지능(AI) 챗봇, 옴니채널, 클라우드 등 신기술 도입으로 비대면 서비스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 미국 리서치 기업 가트너는 2020년까지 모든 고객 서비스 의사소통의 80%가 챗봇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AI 챗봇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와이즈넛은 22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고객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에서 AI 챗봇을 적용한 비대면 고객 상담 채널의 성공사례와 AI 챗봇을 선보였다.

키노트 연사로 나선 이석원 와이즈넛 솔루션사업본부 상무는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다양한 민원 응대 사례’를 주제로 비즈니스 속 인공지능 활용 모습과 챗봇 도입 사례, 적용 방안을 제시하며 관계자의 호응을 유도했다.

와이즈넛 전시부스에서는 ‘와이즈 아이챗(WISE i Chat)’을 적용한 고객 상담용 챗봇, 내부 업무용 챗봇 등 활용처별 맞춤형 상용화 사례를 직접 선보이는 한편, 구축형 챗봇과 서비스형 챗봇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업마다 상이한 비즈니스 환경과 여건에 가장 적합한 챗봇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도 동시 진행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전 산업에서 스마트 고객센터로의 변화를 지향하는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상용화 챗봇 사례의 확대와 함께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챗봇의 표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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