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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마곡·상암 이웃 `고양 덕은지구`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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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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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수도권 핵심 업무지구와 근접하고 이미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착한 분양가'를 갖춘 택지개발지구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다. 상암DMC와 마곡지구 생활권인 고양 덕은지구가 대표적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와 맞닿은 덕은지구는 곧바로 강변북로·자유로로 진출입할 수 있고 가양대교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북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상암DMC까지 차로 7분대, 마곡지구·여의도와 신촌, 홍대 등은 10분대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건너편 마곡지구는 LG R&D센터와 롯데·코오롱 등 주요 기업 상주 인력만 16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덕은 미디어밸리'가 상암DMC와 연계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고양 덕은 대방노블랜드'도 인근 상암동보다 25~30% 낮은 분양가 덕에 지난 8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0.32대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11월 아이에스동서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206가구·조감도)과 상업시설도 분양할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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