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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2019 아모레퍼시픽포럼’ 11월 8일 개최… 3일까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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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관하고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는 ‘2019 아모레퍼시픽포럼: 생명 지속적 문명의 길_중국과의 대화’가 오는 11월 8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된다.

‘아모레퍼시픽포럼’은 아시아의 아름다움, 삶의 질, 생명, 여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우리와 인접한 중국의 현대 여성이 역사문화적으로 어떻게 변화돼 왔는지 살펴보고, IT 기술과 디지털화가 도시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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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로고


포럼은 다이진화(戴錦華) 북경대 문화센터 연구소장 교수의 중국 현대 여성의 ‘발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은 총 네 명의 연사 강연과 대중들과 함께하는 두 차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손지우 SK증권 리서치센터 스마트시티 TF팀 팀장이 ‘스마트도시, 그리고 중국의 신문명 도시’를 주제로, 추이리리 상해 금융경제대학 교수가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농촌 여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 김유익 화&동 청춘초당 대표는 ‘중국의 귀농귀촌과 생태공동체 운동_신향촌 건설운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처럼 포럼은 ‘여성’, ‘중국’, ‘문화’, ‘문명’, ‘생명’, ‘도시’ 등을 키워드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11월 3일까지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포럼’을 통해 ‘문명의 대전환’ 시기를 맞은 중국인과 한국인의 경험, 나아가 아시아인의 경험에 기반한 ‘대안적 문명’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축적되는 학술적인 자산을 대중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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