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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전 멀티골 강원 이현식, K리그1 34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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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강원FC 이현식(오른쪽)이 20일 춘천 송암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강원FC와 FC의 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에 승리를 거둔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춘천 | 박진업기자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지난 20일 서울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승리를 이끈 강원 이현식이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 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이현식을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가장 잘 한 선수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현식은 서울전에서 후반 6분 이영재가 올린 프리킥을 머리로 연결,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2-2 동점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넣었다. 34라운드 베스트11으론 무고사(인천) 문선민(전북) 김건희(상주·이상 공격수) 이영재(강원) 김보경(울산) 염기훈(수원) 이현식(강원·이상 미드필더) 정승용(강원) 불투이스(울산) 권경원(전북·이상 수비수) 이태희(인천·골키퍼)가 선정됐다.

광주를 다이렉트 승격으로 이끈 펠리페는 K리그2 33라운드 MVP로 뽑혔다. 펠리페는 1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전에서 경기 시작 11분 만에 두 골을 퍼부었다. 광주는 이후 김주공이 두 골을 추가, 4-0 대승을 거두고 다음 날 부산이 패하면서 3년 만의 승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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