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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탐색전 시작…패스트트랙 4당 재공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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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감사를 마친 여야는 이제 패스트트랙 법안을 본격 논의할 태세입니다.

교섭단체 3당이 탐색전에 들어갔는데, 패스트트랙에 참여하지 않은 한국당과 이견이 워낙 큰 상황입니다.

결국엔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공조가 복원될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만에 다시 모인 교섭단체 3당 대표단.

이번엔 선거법 개정안을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게임의 룰을 정하는 협상인 만큼 탐색전도 치열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지금 접점을 이야기할 때는 아니고요. 합의 처리 가능성에 대해서 서로 좀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다..."]

사법개혁 법안을 놓고는 첫 실무협상이 열렸습니다.

대타협을 전제로 논의하겠다고 했지만,

[송기헌/더불어민주당 의원 : "본질만 훼손되지 않는다고 하면 그럴 생각 있어요. 충분히 열어 놓고 협의를 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핵심 쟁점인 공수처를 놓고는 이견만 확인했습니다.

[권성동/자유한국당 의원 : "공수처를 받겠다는 전제하에 얘기하는 게 아니라 공수처에 반대하는데 이 공수처 법안의 문제점을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이견을 좁힐 생각은 없으신 건가요?) 없어요."]

3당은 다음 주에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본회의 상정까지 남은 시간은 한 달여 뿐.

민주당은 한국당을 향해 새로운 제안을 갖고 오라며,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공조에 나설 수 있다, 압박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어제 : "자유한국당이 오늘도 똑같은 주장만 반복한다면 우리는 불가피하게 다른 선택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 정의, 평화당은 원외 정당, 시민사회단체와 연대에 나섰습니다.

패스트트랙 합의대로 선거법 우선 표결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을 향해서는 한국당과 협상하는 대신 패스트트랙 연대를 공고하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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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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