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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딘딘 '1박2일' 출연 논의…연정훈·문세윤·김종민 한 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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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 시즌 4 논의…출연진 확정된 바 없다"

'슈돌' 연출 방글이 PD가 메인 연출 맡아

이데일리

가수 딘딘.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딘딘이 ‘1박2일’ 시즌 4 합류를 공식 논의 중이다.

KBS2TV 관계자는 24일 “딘딘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 출연을 논의 중”이라면서도 “아직까지 확정된 출연진은 없다”고 밝혔다.

1박 2일은 KBS를 대표하던 장수 예능이다.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지난 3월 가수 정준영의 ‘단톡방 몰카’ 사건과 더불어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 등 출연진과 관련한 의혹들이 잇달아 제기되면서 방송 제작 중단에 돌입, 폐지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KBS2는 시즌3가 아닌 새 시즌으로 새로운 멤버들과 방송 재개를 예고했다. 현재 딘딘과 함께 김종민과 연정훈, 문세윤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 연출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출부인 방글이 PD가 맡는 것으로 확인됐다.

‘1박2일’ 측은 출연자 섭외를 마치는 대로 시즌 4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르면 11월 초 촬영을 시작해 12월부터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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