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SNS 계정 해칭 피해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4일 "모모랜드 낸시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린다"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 양의 개인 SNS(인스타그램)계정이 해킹 피해로 강제 삭제되었으며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 양을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해당 SNS(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하였다"면서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모모랜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모모랜드 낸시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 양의 개인 SNS(인스타그램)계정이 해킹 피해로 강제 삭제되었으며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 양을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해당 SNS(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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