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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ML 선수들 인정 최고 투수 디그롬, 류현진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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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이콥 디그롬. 사진출처=MLB닷컴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뽑은 최고 투수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였다. 류현진(LA다저스)은 그 뒤를 이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26일(한국시간) ‘올해의 상(Player’s Choice Awards)‘ 투타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디그롬이 2년 연속 최고 투수상을 거머쥐었다. 류현진이 2위, 애틀랜타의 마이크 소로카가 3위에 올랐다.

다저스 네이션도 “내셔널리그에서 몇몇 투수들이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워싱턴의 에이스 듀오 맥스 슈어저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디그롬과 류현진이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내셔널리그 최고 타자로는 워싱턴의 앤서니 렌던이 선정됐다. 류현진의 동료 코디 벨린저도 렌던과 밀워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투수와 타자로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마이크 트라웃(LA에인절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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