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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美방송 “류현진, 보라스 FA투수 중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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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류현진(32)이 FA시장에 나오는 스캇 보라스(67) 선발투수 고객 중 4순위로 평가됐다. 보라스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슈퍼에이전트로 유명하다.

미국 스포츠방송 ‘위어이’는 30일(한국시간) “보라스는 이번 FA시장에서도 많은 상위권 선수를 대리한다”라며 투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게릿 콜(29)-댈러스 카이클(31)-류현진 순서로 언급했다.

‘위어이’는 미국 보스턴을 근거지로 하는 라디오 채널로 CBS, NBC, ESPN과 제휴하고 있다. 3루수 앤서니 렌던(29)과 스트라스버그·콜을 보라스가 보유한 3대 FA선수로 꼽기도 했다.

매일경제

류현진이 미국 방송으로부터 스캇 보라스 FA투수 고객 중 4순위로 평가됐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렌던·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 내셔널스, 콜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2019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주가를 높였다. 카이클은 2015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다. 류현진은 아시아 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고 FA시장에 나왔다.

▲위어이 선정 스캇 보라스 FA선수 랭킹

3루수 앤서니 렌던(29)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투수 게릿 콜(29)
우익수 닉 카스테야노스(27)
투수 댈러스 카이클(31)
3루수 마이크 모스타카스(31)
투수 류현진(32)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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