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특수단 인선을 보니, 검찰총장의 수사 의지가 보인다"고 하는데요. 특히 단장으로 임명된 임관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도 인터뷰에서 "이번 수사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부분에 이번 특수단 수사를 주목해서 볼까요?
Q. 세월호 특수단 출범…남은 의혹 풀어낼까?
Q. 세월호 특수단, 모두 특수통 검사들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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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참사 특수단이 전방위 수사를 예고하면서 조사 대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일주일 뒤인 15일, '세월호참사 책임자'로 규정한 122명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하고요. 얼마 전에는 헬기로 학생 미이송 건이 있었고요. 그간에도 6차례 산발적으로 이뤄졌던 수사에서 밝히지 못했던 것이 사라진 '3분'의 영상이라든지, 또 정보기관의 연루 의혹 등, 많은 국민들이 의혹을 가지고 있는 부분 있기 때문에. 이런 의혹을 이른바 '핀셋'으로 지정해서 수사할 내용인가, 아니면 반부패수사부 하나 정도의 검찰 수사 인력이 들어가서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너무 과한 투입이다라는 입장이신 거죠?
· 김종배 평론가,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세월호 참사 재수사는 조국 수사와 달리 광범위"
· 이동관 수석,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는 과해…사태의 본질 봐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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