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RE:TV] '편스토랑' 정혜영, 전문가 포스의 요리…션 "레스토랑에 온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혜영이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메뉴 개발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메뉴 개발에 나선 정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영은 션이 사 온 코코넛 밀크를 이용해 레드 카레를 만들었다. 이어 카레에 들어갈 토핑들을 준비했다. 이어 카레와 대조되는 색의 흑미밥을 준비했다.

흑미밥과 레드 카레, 새우튀김이 토핑으로 얹어진 정혜영의 단호박 토마토 레드 카레에 모두 감탄했다. 이영자는 정혜영의 요리를 보고 "진짜 사 먹고 싶다"며 웃었다. 정혜영은 "아이들이 낯설어해서 새우튀김을 넣어주니까 좋아하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정혜영은 하와이안 주먹밥을 만들었다. 정혜영은 통조림 햄을 참기름에 구운 다음, 양념에 졸였다. 정혜영은 "저렇게 하면 더 맛있다"며 알고 있는 요리 지식들을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하와이안 주먹밥을 위한 틀이 등장했다. 정혜영은 "아크릴로 제작을 했다"고 밝혔다.

정혜영의 단호박 토마토 레드 카레와 하와이안 주먹밥이 완성됐고, 정혜영은 제일 먼저 션에게 선보였다.

션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하와이안 주먹밥을 맛보고는 "진짜 잘 팔릴 것 같아"며 엄지를 들었다. 이에 정혜영은 "너무 쉬운 거야 누구나 다 만들 수 있어. 재료도 특별한 게 없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션은 레드 카레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정혜영은 "레스토랑에서 온 것 같은 느낌. 제대로 한 끼 먹은 느낌을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달라는 말에 션은 레드 카레에 손을 들었다. 션은 "정말 레스토랑에 온 것 같아. 정혜영의 이름을 달고 하기엔 이게 맞아. 대한민국 모두가 아는 3분 카레처럼 정혜영의 3분 카레로 하면 될 것 같아"라며 조언했다.

정혜영은 코코넛 밀크의 호불호를 걱정해 코코넛 밀크의 양을 다르게 한 두 가지 버전의 레드 카레를 만들어 시식회에 나섰고, 최종 메뉴로 심사를 받았다.

이연복 셰프는 "아마추어들이 나와서 대충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너무 프로 수준이어서 놀랐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정훈 MD가 "눈으로 보는 것만큼 맛도 좋았다. 컬러감 조합이 좋았다. 감사하다 맛있는 걸 주셔서"라고 극찬하며 정혜영을 안도하게 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